'현대카드 성폭행' 무고 논란…회사 조사 결과 공개, "피해 여성 남성과의 관계 스스로 퍼트렸다"
수원일보입력 2017.11.11 02:33업데이트 2017.11.11 08: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현대카드 사내 성폭행 논란의 피해 여성이 무고 혐의로 피소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의자였던 A씨가 피해자 B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인 A씨는 "B씨가 인터넷과 직장동료에게 허위 사실을 퍼트려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한샘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직후 B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폭행 사실을 공개해 대중의 지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현대카드 측은 SNS에 해당 사건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를 밝혀 B씨의 행동에 의문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을 최초로 알린 사람은 A씨였다. A씨는 사건 이후 계속되는 B씨의 교제 요구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소 내 다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B씨가 A씨와의 관계를 스스로 말하고 다닌 것으로 확인됐고 성폭행이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다가 7월 말에서야 성폭행을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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