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2' 장동민, 팀원들에 섭섭함 토로하며 "나는 지는 게 싫은데…"

(사진: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높동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줄리엔강, 박현석이 속한 높동이 최종 승리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높동 리더로 추대된 장동민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승리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갈등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 내 욕심을 다 버리고 진심으로 얘기하니 구성원들이 내 진심을 받아준 게 아닌가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파이널을 앞두고 자신의 스타일에 반박하는 팀원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던 바 있다.

그러면서 승부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다고 밝힌 그는 "너무 승리에 집착한 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밸런스를 맞출 수밖에 없었다. 기분 좋은 것보다는 고통스럽다는 점이 더 크다니 괴롭다"며 "나는 지는 게 너무 싫은데 승부욕이 없어졌다.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사람이 있다면 미안하다. 앞으로는 그렇게 안할 거다. 그런데 나는 조금 서운하다"며 "나는 여기에 다 쏟았다. 기준치가 있었으면 내가 스파르타로 안한다. 기준치 이하였던 때가 있어서 스파르타로 해도 부족한 게 많아서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논란 속에 무사히 종영한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격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