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테니스 선수 정현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65위·러시아)를 3-2로 꺾었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왜 이렇게 잘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그저 코트에서 경기를 즐기고 항상 최선을 다하다보니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이번 한 달 동안 만큼은 투어 선수들을 상대하면서 단 한 포인트도 헛되게 보냈다고 생각을 한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성적도 좋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상승세의 이유에 대해 "예전 같은 경우에는 코트장에서 저만의 리듬이 없었다고 말하자면 지금은 코트에서의 저만의 리듬이 생겼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 리듬이 경쾌해지니까 조금 재밌지 않나 생각을 한다"고 털어놔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그가 어떠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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