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용기 잃지 마세요"

도교육청, 투병학생에 격려금 전달

경기도교육청은 투병 등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도내 중ㆍ고등학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불우 학생과 가족에게 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간경화 말기로 사망선고를 받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간이식을 해 준 수원 삼일공고에 재학 중인 김진주(2학년) 학생에게 교직원, 학생, 동문들까지 참여해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작년 9월 개교한 화성 대호중학교 양진숙 학생도 현재 뇌종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중인데 교직원과 학생들이 성금을 모금 중이다.

김진춘 교육감은 현재 투병을 하며 도내 중ㆍ고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휴학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9명의 학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렵게 살아가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교직원과 동문, 이웃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투병하는 학생과 가족 등에게 계속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일부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도교육청의 사무관, 장학관, 각과 과장 등이 매월 모은 장학금을 7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연말에도 약 100여명의 학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