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저격' 하리수, 인격 모독에 눈물까지 "앞에서는 좋아하는 척 웃더니 뒤에서는…
수원일보입력 2017.11.13 14:17업데이트 2017.1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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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하리수는 한서희가 트렌스젠더를 향한 비난의 글을 게제한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전날 한서희는 SNS에 트랜스젠더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그녀는 내뱉는 말의 무게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그녀는 우리나라 최초의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앞서 트렌스젠더라는 이유로 수많은 비난과 모욕을 당해온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녀가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사실이 회자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사람들이 내 사진에 리수형이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정말 가슴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플이나 주위 시선 때문에 힘들 때가 분명히 많이 있었다. 앞에서는 좋아하는 척 웃다가 촬영이 끝나고 뒤돌아서며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기도 했다"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소외받는 많은 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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