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 포항, 지진으로 수능 연기 또 가능성 있나? 교육부 "타지로 옮길 수도" 불안
수원일보입력 2017.11.16 12:56업데이트 2017.11.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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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여러 매체가 "5.4 규모의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에 여진이 계속돼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라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포항 지진으로 피해가 계속돼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능과 관련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지진 피해가 생긴 직후 교육부는 고심 끝에 16일로 예정됐던 수능을 연기해 국민들을 놀라게 했지만 여진으로 연기된 수능날에도 피해가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지난해 경주 지진의 여진이 몇 개월 계속됐다"라고 가능성을 짚으면서도 "큰 지진 뒤 크고 작은 여진은 7일 내외라 연기된 수능일엔 큰 지진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이 없다고 확신한 규모 4, 5가 아닌 규모 3의 지진도 '왔음을 느낄 수 있다'고 정의된 만큼 불안감을 지속되고 있는 상황.
연기된 수능일까지 여진 추이를 지켜본 뒤 심각하더라도 교육부는 더이상의 연기가 없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교육부 취재 기자의 말을 빌려 "만일 추이가 심상치 않다면 인근으로 이동해 수능을 볼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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