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유흥업주들, 불법영업 규탄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지부 소속 회원 1천500여명은 28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노래방 등의 불법변태영업과 세제개선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서 도내 유흥음식업 업주들은 노래연습장 등의 불법퇴폐영업 단속과 유흥업 업주에게 부과되는 재산세중과세제 폐지를 요구하며 회원들의 업소 허가증을 도청에 반납했다.

   
▲ 이날 규탄대회에서 도청에 반납하기 위해 모아진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지부 소속 업주들의 업소 허가증
일부 회원들은 '행정당국의 미흡한 단속'에 항의하는 뜻으로 상복을 입은 채 영업허가증을 영정으로 만들어 들고다니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또 "건전한 유흥문화를 정착시키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불법업소를 추방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업소 자체적으로 지나친 호객행위를 자제하고 미성년자 출입을 막는 등 청소년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준법업소 보호하고 퇴폐영업 척결하자. 불법업소 추방해 청소년보호 앞장서자'라고 적힌 피킷을 들고 수원역까지 1㎞ 구간을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