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낭만도시 여수에서 즐기는 식감이 살아있는 여천 갈매기살 맛집

 

사색과 낭만의 계절 가을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다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곳, 바로 ‘여수’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노랫말은 그야말로 낭만이 가득하다.

KTX와 여수공항을 이용해 여수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도 이미 천만명을 돌파할 정도이다.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여수에는 여수밤바다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여수 10경 중 제1경에 속하는 오동도는 3~4월이 되면 붉은 동백꽃으로 가득 덮여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다. 또 금오산 가파른 절벽 사이에 위치한 향일암은 일출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아쿠아플라넷,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장소로 가득하다.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수에는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점도 즐비하다. 대표적인 곳이 갈매기살 메뉴 하나로 20년 이상 운영해 온 여천 맛집 ‘소호갈매기살’이 있다.

‘소호갈매기살’은 고기의 지방과 막을 제거해 갈매기살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깻잎지와 마늘김치에 잘 구운 갈매기살을 곁들여 먹으면 감칠맛이 살아 있어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마늘김치는 식당에서 사장님이 직접 일년 치 분량을 미리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바지락국, 파절임, 여수갓 물김치 등 모두 식당에서 직접 담근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져 믿고 안심하여 먹을 수 있다. 고기를 먹은 후에 이 집의 볶음밥은 정말로 먹어야 하는 별미중의 별미이고, 볶음밥 주문 시 함께 끓여 나오는 된장국은 진한 국물로 맛이 정말 일품이다.

또한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출발모닝와이드에 소개되었으며, 여수학동 맛집으로 주인장의 친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소호갈매기살’은 최대인원 70석을 완비하고 있으며 연말 연초 맞춰 단체 인원이 수용가능한 규모의 식당이다. 주차공간은 맞은 편에 공영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근처 이충무공유적이나 여수밤바다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찾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