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제주 별미를 도시락에 채워 넣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맛집

 

제주도는 사계절 어느 때나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그러므로 제철이 따로 없지만, 때마다 즐길 수 있는 것들은 정해져 있다. 이 때문에 계절마다 제주도에 가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내륙보다 이른 시기에 피는 유채꽃, 비교적 일찍 해수욕이 가능한 이국적인 해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름 트레킹과 억새 등은 이를 즐기기에 가장 좋을 때가 있다. 그렇다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늦가을부터의 제주는 어떤 여행에 가장 적합한 때일까.

제주에도 단풍과 초겨울의 바다는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대표적인 자연 지형과 풍경들도 시원한 모습으로 반긴다. 또 감귤이 제철을 맞고 모든 음식이 맛을 더한다. 이 것만으로도 제주를 찾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따라서, 이맘때 여행객들은 늘 바쁜 일정으로 곳곳을 누빈다.

제주도 내 여러 명소 중에서도 서귀포 동쪽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인근은 제주 아쿠아플라넷도 위치해 여러모로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다. 즐길 거리와 음식점 등 상권도 많이 발달해 있다. 여행도 식후경이라 자연을 벗 삼아 식사할 곳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특히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의 특별함을 채워 담은 도시락, 컵밥을 선보이는 ‘흑돼지박스’가 바로 그곳. 요즘 유행하는 푸드트럭에서 선보이는 메뉴와도 비슷해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 흑돼지를 도시락으로 간편하고 먹기 좋게 만들어 선보인다.

대표메뉴는 흑돼지박스로 100%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덮밥과 샌드위치, 오메기 떡이 들어간 알찬 도시락이다. 푸짐한 과일도 있어 입가심까지 완벽히 해결해준다. 흑돼지 샌드위치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쉬림프박스, 전복박스도 있어 입맛 별로 선택할 수 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맛집으로 알려져 찾는 이가 많은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조리한다. 특히 오픈 주방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고 청결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흑돼지박스'의 도시락은 일정이 빠듯한 중에도 여행을 즐기면서 제주의 별미를 십분 맛보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에 가까워 구경하며 먹기 좋은 곳이다.

찬바람이 불어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제주도 여행. 자연 풍경이 한층 아름다워지는 이때, 꽉 찬 여행일정도 섭지코지 맛집 도시락과 함께라면 맛과 실속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