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부인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 투병 중 숨져 "중환자실서 20종류 주사를…"
수원일보입력 2017.11.19 09:54업데이트 2017.11.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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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가 지난 여름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 부인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민우는 부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김민우는 부인이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 발병 7일 만에 눈을 감았다며 "너무 준비없이 보냈다. 작별 인사 한번 제대로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우는 "너무 슬펐던건, 중환자실에서 아내에게 들어가는 20가지 주사가 천정에 매달린걸 보고 있는데 힘들더라. '의식이 없더라도 느낄텐데 얼마나 저 사람이 힘들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목소리가 그리울땐 (아내와의) 통화내역을 들어본다. 주로 장은 뭘 볼까하는 내용"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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