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성현, 잭팟 뒤 고충? "직접 못해서 매번 누가 도와야만…" 이목 집중
수원일보입력 2017.11.20 07:56업데이트 2017.1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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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끝난 2017 마지막 lpga 경기에서 박성현이 공동 6등이 되면서 39년 만에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날 경기 마무리로 그녀는 이번 투어에 참가한 선수 중 신인왕,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까지 독점하는 39년 만의 선수로 남게 됐다.
앞서 그녀는 klpga에 들어간지 3년 만에 주요 대회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뒤 차기해에 압도적 기량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고 lpga 회원이 아닌 상태로 대회에 나가 상금을 모으며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등 독특한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남다른 방식'으로 무대에 나선 그녀는 신인 첫 해에 상금상, 올해의 선수상까지 잭팟을 터뜨리며 자신이 갖고 있던 많은 수식어에 '여제'까지 얻었다.
이처럼 그녀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량을 뽐냈지만 그녀는 여느 선수와는 달리 klpga에서 주로 지낸 영향인지 영어 실력이 서툴다는 나름의 고충이 있다.
그래선지 그녀는 스스로 영어 인터뷰를 하지 않고 통역가를 대동했는데 지난 7월 우승 직후에는 "Thank You USGA. Specially thanks to my fan"라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어 회화 실력이 다소 부족해도 골퍼로서 무대를 장악한 그녀의 다음 시즌 기량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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