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사면 급물살 타나 "국정원 상납 1회 5억 이상일수도" 의미심장한 발언 까지

(채널A '외부자들')

20일 여러 매체가 "전 국회의원 정봉주를 복권사면 시켜달라며 여야 의원들이 탄원서를 내기로 했다"라고 보도해 화제다.

여당의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해 야당의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들까지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2007년 그는 대선 당시 "BBK를 실제로 가진 사람"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임을 주장해 선거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1년동안 옥살이를 했다.

그러나 그의 언급이 최근 알려지고 있는 정황과 속속들이 비슷하게 알려지면서 사면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정 전 의원이 최근 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일어난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대해 의미심장한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그는 "서류 가방에 1억만 넣으면 많이 비어 민망하니 5억 정도 꽉 채웠을 수 있다"라며 박 전 대통령 때에 대해 "하나하나 세진 않았어도 측근인 최순실이 돈의 쓰임을 다 정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가 전 정부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복권 사면 형성이 어떤 향방으로 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