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X김현수, 롯데자이언츠 IN·OUT? 조무근 부른다 "본전 이상 거둘 수 있어" 눈길

(사진: MBN '스포츠 야')

21일 강민호의 삼성라이온즈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롯데자이언츠 손아섭과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팀 이적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롯데가 가장 먼저 잡을 것으로 보였던 선수를 내보내면서 자금의 여유를 갖고 타선에 신경써야 하게 됐기 때문.

최근 롯데는 이대호의 국내 복귀를 빼면 김주찬, 황재균, 강민호까지 내보내고 손아섭까지 떠날 위기에 처했다.

몇년 간 FA에서 투수 위주로 영입하다 상대적으로 힘빠진 타선에서 손아섭마저 메이저리그로 갈 경우 김현수를 데려온다면 허전했던 외야 수비 뿐만아니라 타선의 해결도 가능한 매력적인 카드일 것.

여기에 21일 롯데가 황재균의 보상 선수로 조무근을 데려간다고 해 투수진 보강까지 이뤄지면서 마냥 손해는 아니기 때문에 간만에 들린 FA 계약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선수들의 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롯데가 팀 선수를 메이저리그로 보낼 경우 김현수를 바랄 수 밖에 없게 되기 때문에 야구 관계자들이 예의주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