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경매 취하, "이 순간 사라져도 상관없겠다고 생각한 적도"…생활고 이 정도?
수원일보입력 2017.11.22 15:45업데이트 2017.11.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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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강한 분노를 표했다.
22일 복수의 매체는 배우 공형진이 소유한 자택들이 연달아 경매에 부쳐졌다고 보도, 그의 생활고를 짐작게 했다.
그러나 같은 날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창동 아파트 경매는 이미 취하했다"라며 앞선 보도를 부인, "법적 대응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오보에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최근 출연한 작품마다 저조한 흥행을 기록, 드물게 활동을 펼치며 슬럼프를 고백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슬럼프와 함께 생활고를 경험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 지난 2013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처음 하는 이야기인데 혼자 울어본 적이 있다. 방에서 혼자 울었다. 가족에게 혹은 아이에게 '아빠가 힘들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지금까지 겪고 있는 내 마음의 고통과 고생을 우리 아이가 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만 해준다면 난 지금 이 순간 사라져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가슴 아픈 아빠의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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