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부작용 증가, 각별한 주의 요구…재수술 피하려면?

임플란트가 치아 상실의 해결책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임플란트 시장 규모가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2010-2014)'에 따르면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2010년 1856억원에서 2014년 4123억원으로 크게 확장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기존 만 70세에서 만 65세로 확대됨에 따라 수요는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임플란트 수술이 보편화 되면서 치료 비용 부담은 줄었지만 잘못된 시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 및 재수술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의사의 숙련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선 의료진의 실력과 첨단 장비를 통한 정밀진단, 체계적인 치료계획, 환자의 세심한 유지·관리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 선택 또한 중요하게 여겨진다. 저렴한 치료 비용 또는 병원의 유명세에 현혹돼 선택하기보다는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지,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는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전문성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의사인지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신태운 원장에 따르면 병원 선택에 앞서 의사나 상호가 자주 바뀌는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기보다 한 곳을 정해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과잉진료로 인한 경제적·육체적·시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치조골이 약한 노년층이나 당뇨환자는 임플란트에 실패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워야 하며 이때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신 원장은 전했다. 

신 원장에 따르면, 노벨가이드는 첨단 3D 촬영을 통한 턱관절 검사 후 임플란트 식립 위치, 경사도, 깊이를 파악해 모의수술을 진행한 뒤 실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모의수술을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수술계획을 세운 후 진행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신 원장은 "노벨가이드 임플란트는 당일 보철이 가능해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 수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고혈압 환자나 당뇨병 환자, 무치악 환자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고 덧붙였다.

다만 임플란트를 지지해야 할 잇몸뼈(치조골)가 약하거나 치조골이 손상된 경우에는 치료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잇몸뼈이식술을 먼저 시행한 뒤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