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결혼, 현재 임신 15주…깍쟁이 이미지 고충 "지겨워"

(사진: 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결혼을 발표했다.

24일 방송 관계자들은 박한별은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임신 15주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맘이 된 소감과 "식은 우선은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보그맘' 출연을 위해 결혼식을 미뤘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녀는 해당 드라마에서 사이보그 역을 훌륭히 소화해 기존의 깍쟁이 이미지를 벗었다는 평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그녀가 지난 2015년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언급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처음에 만들어진 내 이미지 때문인지 한 번 차갑고 도도한 캐릭터를 연기하니까 늘 비슷한 역할만 계속해서 되더라"며 "깍쟁이 차도녀 도도 등 계속 그런 연기만 지겹도록 반복해서 하게 됐다. 이미지 변신이 절실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