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결과를 떠나 수험생들은 모두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클 것이다.
이 시기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 전까지 고려하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력교정수술이다.
라식수술, 라섹수술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술은 신체성장이 멈춘 후에 수술을 해야 다시 시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능 직후 즈음부터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능 직후에는 수험생 이벤트를 하는 병원도 많아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이 시기를 이용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의 눈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개인의 눈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한 후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최근 기존 라식과 라섹수술의 장점을 가졌다고 알려진 스마일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과 달리 각막의 겉면부터 교정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막 안쪽만 절삭하는 수술이라고 알려져 있다.
GS안과 이희경 원장에 따르면, 각막표면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스마일라식의 경우 각막표면에 절개면이 라식의 10분의 1 수준인 1~2mm 이내인 만큼 통증을 크게 감소시킨 것은 물론 수술 다음날부터 간단한 눈 화장이나 세안도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이희경 원장은 "회복시간을 길게 잡기 어렵거나 통증에 민감하다면 기존 라식이나 라섹수술보다는 스마일라식을 할 것을 추천한다"며 "다만, 스마일라식이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개인의 눈 상태와 시력을 알 수 있는 정밀검사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시력교정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