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날치기 50대 검거

수원남부경찰서는 30일 은행에서 돈을 인출해 나오는 사람을 뒤따라가 날치기를 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51ㆍ무직ㆍ서울시 영등포구)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모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나오는 신모(40ㆍ여)씨를 오토바이로 뒤쫓아가 신씨의 차량이 신호에 걸려 정차한 사이 차량문을 열고 현금과 수표 2천만원이 든 봉투를 집어들어 달아난 혐의다.

김씨는 수원시 모 성당 부근에 훔친 10만원짜리 수표 130장을 버려 놓았다가 수표에 지문을 남겨 덜미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