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윤소정, 김지영, 김영애, 김주혁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차태현은 25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 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2017년은 안타깝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한 해였다. 소중한, 존경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동료를 잃은 해였다"고 말했다.
곧 이어 화면에는 故 김지영, 윤소정, 김영애, 김주혁의 생전 모습이 공개되며 고인들을 추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고인들은 생전 병에 걸렸음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휘하며 대중과 가까이 소통했다.
구수한 사투리 연기의 대가였던 고 김지영은 폐암 발병 이후에도 병에 걸린 사실을 알리지 않고 연기했다.
고인의 아들 임상후 씨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에서 "2년 전 폐암 1기 판정을 받으셨다. 간단한 치료를 받으면서 드라마를 계속하셨고, 얼마 전 폐암 4기 판정을 받으셨다"며 "기침하시고 아프신데도 굉장히 의지를 보이셨다"고 밝혔다.
생전 고인은 "참 신나요. 정말 대본 가져와서 한 신씩 한 신씩 찍고 나면 없어지는 게 아깝다"며 대본을 끌어안는 모습이 공개돼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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