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직원 사칭 강도행각

카드사 직원이라 속이고 주거에 침입,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30ㆍ무직)씨는 지난 5월 17일 정모(30ㆍ여ㆍ장안구 율전동)씨의 집에 찾아가 S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문을 열게 했다.

이어 김씨는 지니고 있던 흉기를 정씨의 옆구리에 대고 "현관문을 닫을테니 조용히 해라"라며 위협, 금품을 갈취하려 했다.

그러나 정씨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놀란 김씨가 그대로 도주, 강도행각이 미수에 그친 혐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6월 29일 자정 김씨를 체포해 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