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로 기소돼 수배중인 현모(34)씨가 술에 취한 채 노상에서 자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 서문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30일 자정께 장안구 화서동 모 상가 앞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자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것.
곧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현씨가 얼굴부위에 상처를 입고 입 주위에서 피가 흘러 한씨를 태우고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현씨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신분증을 보고 인적사항을 검색한 결과 유가증권변조 등 사기혐의 5건으로 수배된 것을 알아냈다.
또 한씨를 조사한 결과 자신의 친형의 신분증을 사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등 추가 범죄행위가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한씨를 사기혐의와 사문서위조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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