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논란' 송영무 국방, 음주운전 전력까지?…"뒤처리하려고...."

(사진 : SBS 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그는 "여성의 치마는 짧으면 좋다"고 발언,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그의 음주운전 무마 의혹 논란이 회자되고 있다.

앞서 1991년 3월에 적발됐고 7월에는 동기인 대령과 함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이날 송영무 국방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불과 4달도 안돼 다시 발생한 음주운전에 대해 그는 "당시 저는 술을 많이 마시고 술에 취하면 안 되는 직책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 말라"라며 그를 비난하자 그는 "저는 운전하지 말라고 권하면서 제 동기가 운전한 것이 사고가 났었다. 뒤처리를 하려고 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결국 이날 그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반성의 뜻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