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이틀 만에 공무방해 재구속

40대 여성 지구대 찾아가 경찰관 폭행자해소동 중 출동 경찰관 폭행사건도

자신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는 이유로 이틀만에 관할 지구대를 찾아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또다시 구속됐다. (관련기사 본보 6월 29일 보도)

남부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경 J모씨(44ㆍ여)는 매탄지구대를 찾아가 이틀 전 자신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시켰다면서 소란을 피우다 K모 경장과 S모 순경에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C모씨(31ㆍ권선구)가 자해소동을 벌인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세류동의 한 주거지역으로 출동한 매산지구대 J모 경장은 C모씨로부터 안면부 폭행을 당했다.

C모씨는 출동한 J모 경장이 자해소동을 막으려 하자 이같은 행위를 저질렀으며 순찰차에 탑승하는 과정에서도 차량을 부수고 호송 경찰관을 걷어차는 등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J모씨와 C모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J모씨는 27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28일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석방조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