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짐' 최홍만, 경기력 아쉬워…"폭발력 있는 모습 잃었다"
수원일보입력 2017.11.28 12:38업데이트 2017.11.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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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킥복싱 경기에서 승리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펼쳤다.
27일 서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5'에 참가한 격투기 선수 최홍만은 메인 경기에서 우시다 노보루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그는 우월한 신체조건(신장 2m20cm)을 이용한 전략으로 우시다를 괴롭히며 판정승(3-0)을 따냈다.
해당 경기에서 그는 2라운드에 체력이 고갈돼 몇 번의 공격을 허용했지만 3라운드 왼손 스트레이트로 우시다를 다운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승리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한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저하되고 있음을 시인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많이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얼마나 맞을 수 있을지도 고민했다"라고 자조 섞인 웃음을 지었다.
이어 "지금은 예전의 폭발적인 모습을 잃은 상태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해 좌중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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