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기 3년을 이끈 김용서 시장과 104만 시민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수원시는 변화로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전국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의 주요 시정 성과를 더듬어 보면 김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수원시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인 교통난 해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교통난 해결 재원확보ㆍ도로개설 등 힘써
김 시장은 수원시 교통난을 인구와 자동차 등 교통수요는 크게 늘어난데 비해 도로교통에 투자하는 재원이 부족한 것을 원인으로 진단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비1천93억원과 도비 3천889억원 등 모두 5천억원을 확보해 △내부간선도로망 확충 △광역도로망의 수원 연결 △대중 교통서비스 획기적 개선 △주거지역 교통환경 개선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특히 수원역 주변의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원역 우회도로 △수원역 우회도로~호매실IC간 도로개설 △고색사거리~수원시계 도로개설 △수원천변 도시계획도로 재정비 등 주요 외곽도로망을 확충하는데 노력했다.
교통량이 많아 교통 정체가 심한 국도 1호선 주요 사거리를 입체화하기 위해 동수원사거리, 시청사거리, 권선사거리, 장안구청사거리, 터미널사거리 입체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모두 완공된다.
▲전통ㆍ첨단산업의 조화 '수원'
교통문제 해결과 함께 수원을 전통과 첨단 산업이 함께 하는 경제가 활력에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특히 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나노특화팹센터’를 팔달구 이의동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 끝에 이 지역 1만3천여평 부지에 2008년까지 나노기술을 실현할 특화팹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나노 특화팹이 본격 가동되면 2017년까지 국내 나노관련 생산의 30%을 담당하게 되며 인근지역에 나노관련 벤처기업의 30% 유치와 10만 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에 부지를 제공하고 서수원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권선구 고색동과 오목천동 일원에 8만8천평 규모의 지방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해 1차 분양을 마쳤으며 2~3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래시장 살리기ㆍ건전소비 5% 더하기 등 전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달문 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했으며 △팔달문 시장~영동시장간 아케이드 설치 △팔달문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지동 순대 시장 점포 환경개선사업 △전국 최초 유통 경영 시민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내수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건전소비 5% 더하기 운동과 해피수원 상품권을 발행했다.
▲전 지역 균형발전ㆍ삶의 질 개선사업 중점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서ㆍ북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농생대와 연초제조창 터를 이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문화, 공공업무, 상업, 공원 등 여가 공간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 시내버스를 배출가스를 70% 이상 줄일 수 있는 천연가스 시내버스로 교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250대를 교체했고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광교산 3개 구역에 부분 휴식년제를 도입해 보호하고 있으며 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심기 운동으로 하천변이나 공한지 등에 소규모 쌈지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 여기산 공원, 숙지공원, 인계3호공원, 영흥공원 등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5일 근무로 여가가 늘어난 시민에게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상수도시설인 배수지를 체육공원화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그린시티' 선정되기도
자원이 순환되는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추진해 10%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둬 음식물 쓰레기 자체 비용과 처리비용을 합쳐 연간 292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전국 처음으로 하수처리장 시설을 지하화하고 그 위에 미니골프장, 골프연습장, 인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생태공원을 조성한 ‘화산체육공원’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국가 환경경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환경부로부터 그린시티로 선정됐다.
▲노인ㆍ장애인 등 다각적 복지정책 마련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경로당 위주의 노인 복지 정책에서 종합복지관으로 기능전환을 위해 서호 노인복지회관을 이미 개관했으며 권역별로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권선구 세류동에 버드내 노인복지회관을 내년도 완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또 노인성치매나 뇌졸중,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장안구 파장동 지역에 85억원을 투자, 건립해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영통구 이의동에 건립하는 장애인 종합복지센터에 시각 장애인 전용축구장과 점자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장애인 자녀들 둔 맞벌이 부부가 마음대로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권선구 오목천동과 장안구 정자동에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장애인 이동 목욕서비스 △장애인 복지 택시 운영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펴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숨쉬는 문화ㆍ관광도시
수원을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연계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만드는 초석을 쌓았다.
이를 위해 ‘화성’ 성곽 안의 시가지를 18세기 정조대왕 당시의 옛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는 기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성 테마 박물관’ 건립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전수관, 이종학 사료관 등을 건립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화성행궁’ 2차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장용영 수위의식’, ‘24기 무예 시범’, ‘일요 상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미래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ㆍ지원
2001년 12억원에 불과 했던 교육 지원 예산을 2003년 58억원, 올해는 103억원을 확보해 학교급식 및 체육시설 지원은 물론 학교 숲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명문고 육성을 위해 팔달구 이의동에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밖에 어린이도서관 3곳과 지식정보도서관 2곳을 짓고 있으며 청소년의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로데오청소년광장을 조성하고 만석공원 안에 X-게임장을 개방하고 있다.
▲최고의 고객 '시민'을 위한 행정체계 구축
대규모 행정수요에 대비한 인구 5만 이상 과대동에 대한 분동, 영통동 분구 , 환경 녹지국 신설, 제2청사 및 장안구 청사 신축, 팔달구 청사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이전 등 내실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힘썼다.
시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인터넷 민원 체계 구축해 ‘시민의 소리 열린 시장실’과 ‘사이버 명에 시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수원 발전연구센터’를 발족하고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