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 20만명 돌파, 참혹했던 피해 상황 "항문·대장 파열…생식기 80% 소멸"

20만명 돌파 (사진: KBS)

조두순 사건에 대한 '주취감형'을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의 답변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조두순 사건에 대한 '주취감형'을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조두순은 '주취감형' 제도로 인해 기존 15년 형에서 12년 형으로 3년 가량이 단축된 바 있다.

이에 오는 2020년 12월 출소일이 다가오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초등학생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아는 항문과 대장이 파열되고 생식기의 80%가 소멸되는 등 참혹한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항문 기능이 복원됐고 자연 임신도 가능한 상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