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낮 12시13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단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 출동한 소방대는 세입자 임모(64·일용직 근로자)씨의 방에서 불에 타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소방대는 24분만인 낮 12시37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하고,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 주택에는 모두 4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지만 임씨로 추정되는 1명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성을 임씨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DNA로 감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