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흔히 '토네이도'라고 칭해지는 용오름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제주도 서귀포 남쪽 바다에 해당 현상이 나타나 15분 간 지속됐다.
용오름 현상은 해면이나 지면에 닿는 기둥 모양 또는 깔대기 모양의 구름으로 주위에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형성된다.
이번 제주도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앞선 2014년 광주에서 발생한 것은 민간에 피해를 입힌 바 있다.
당시 전라남도 광주 첨단단지에 생겨난 회오리 바람으로 주변에 위치한 공장의 지붕이 날아갔고 차량에도 손상을 입히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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