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금잔디, "젊은층에겐 '노땅'스러울 수 있는 창법"… 고충 밝혀
수원일보입력 2017.12.06 02:52업데이트 2017.12.0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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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금잔디는 김광규의 쇼케이스에서 축하 무대를 꾸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무대에서 금잔디는 특유의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로트 가수의 진면목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완벽한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는 금잔디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악을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알리려 한다며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이번에 임창정 오빠 노래('서울 가 살자')로 컴백하면서 '임창정이 쓴 발라드가 이렇게 소화될 수 있네?'라는 걸 보여주고 싶고, 어른들에게도 '트로트가 쿵짝쿵짝하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다'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 트로트 가수도 다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픈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를 듣는 연령층이 어딜까 생각해봤다. 내 노래를 좋아해 주던 50대부터 70~80대가 듣기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러나 반대로 10~20대에겐 창법 자체가 '노땅'스러울 수 있고. 내가 섭렵할 수 있는 연령층이 거의 없더라. 어쩌면 무모한 시도를 한 것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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