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에 '지진활성기' 논란 일어…손문 교수 "규모 7.0 올 것"

(사진: MBC 뉴스 / 기사와 무관한 사진)

포항에서 소규모 지진이 일어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 무렵 포항 동쪽 해역에서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진원의 깊이는 11km이며 발생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인천에서 일어난 지진 이후 10여 일만에 발생한 사태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손문 부산대 교수가 한 매체를 통해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봐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손문 교수는 "17세기 전후로 큰 지진이 잦았다. 가까운 시기에 규모 7.0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축적된 지 불과 40년 가량 됐을 뿐이라 한계는 있지만 문헌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큰 지진은 400~500년 주기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