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러시아의 올림픽 참가를 금지시켰고 평창 올림픽을 은퇴 경기로 밝혀 온 안현수는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국가대표 대신 개인 참가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중들은 평소 평창 올림픽을 위해 많은 양의 훈련을 소화하며 뛰어난 실력과 경기에 대한 집념을 보여준 그의 차후 행보에 귀추를 주목하는 상황이다.
안현수가 평창 올림픽 참가가 불분명하게 돼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지난해 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창 올림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사실이 회자 돼 눈길을 끈다.
당시 그는 기자의 "만약 평창 올림픽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러시아 국가를 들으면 어떨 것 같나"는 질문에 "소치 올림픽 때도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평창에서라면 더 마음이 이상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올림픽을 준비할 때마다 어떤 구체적 목표를 정하지 않고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렇기에 첫 종목이 중요한데 1500m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첫 종목이 잘 풀리면 나머지는 잘 풀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현수는 쇼트트랙 한국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과거 러시아로 국적을 옮기고 출중한 실력을 드러내 러시아의 국민적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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