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보이콧 안해" 푸틴에, "예상치 못해 많이 놀라"…안현수는 개인으로?
수원일보입력 2017.12.07 10:42업데이트 2017.12.07 10: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6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한 자동차 공장 근로자들과의 대화에서 개인 자격 출전을 막지 않을 것이라며 평창 올림픽에 보이콧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도핑 논란에 휩싸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해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기에 보이콧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던 바, 푸틴 대통령이 예상을 깨고 이를 단호히 부인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IOC의 개인 자격 출전 인정을 통해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을 향한 한국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개인 출전 가능성을 열어둔 빅토르 안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인지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6일 빅토르 안은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올림픽만 바라보며 달려왔는데 이런 소식을 예상하지 못해 상당히 놀랐다"라며 "그냥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며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동요되지 않고 분위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선수들을 잘 이끌어야 할 것 같다"라고 러시아의 입장을 기다릴 것임을 밝혔다.
한편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오는 12일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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