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수입으로 인한 궁금증은? "질이 넓어지거나 처녀막이 손상되거나…"
수원일보입력 2017.12.07 20:25업데이트 2017.12.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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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수입이 금지됐던 생리컵의 판매가 허용돼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여성의 질에 삽입하는 형식인 생리컵은 그동안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리대와는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종 오해와 궁금증의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생리컵 사용으로 처녀막이 손상되거나 여성의 질이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표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정보다.
처녀막은 질구를 완전히 막는 격막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질 입구를 둘러싸고 있는 일종의 질 주름 조직이기 때문에 생리컵을 사용한다고 해서 처녀막이 손상되지 않는다.
또한 질 역시 탄성 있는 근육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해 질 근육과 입구가 넓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용 시 미숙함으로 인해 통증 및 소량의 출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때는 무리한 삽입을 피하고 연습과 함께 윤활제의 도움을 받는 등 적응기간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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