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천년고도 경주에서 즐기는 여유, 경주맛집 '전통맷돌순두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관광명소가 있다 바로 천년고도 경주다. 다양한 문화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핑크뮬리 군락지, 황리단길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비교적 남쪽에 자리해 타 지역보다 추위의 영향이 적은 것은 물론 실내 관광지도 풍부해 인기다.

대표적인 실내 관광지는 바로 전 세계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적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세계자동차박물관이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4층 규모로 들어선 이곳은 1886년 세계 최초 휘발유 차인 독일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제임스 딘과 마릴린 먼로 등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한 클래식카 등이 전시돼 있다. 세계 양대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F1 차량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각양각색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버드파크도 있다. 경주 내에 자리한 체험형 테마파크인데 이름처럼 새와 나무 등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펭귄과 앵무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조류를 만날 수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 여행지로는 물론 연인과의 특별한 데이트 코스로도 적당하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지난 2000년 개점해 20여 년의 전통을 지켜온 경주맛집 ‘전통맷돌순두부’는 매장 입구에서부터 맷돌로 콩을 갈고 가마솥에 콩물을 끓여 두부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맛집이다.

매장에서는 메인 메뉴인 순두부찌개를 비롯해 두부전골, 모두부, 해물파전 등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작은 반찬들 역시 정성을 가득 담아 정갈하게 만들어낸다. 

이런 한결같은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SBS 세상발견 유레카, KBS 2TV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모든 순두부 및 두부들은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 남다른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모두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매일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두부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전통맷돌순두부 최병철 대표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신 것 같은 순두부와 두부의 맛을 그대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언제나 한결 같은 맛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겨울, 경주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