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산업단지용 부지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에 2천590만평의 공장부지를 반영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올초 수립한 도내 산업입지물량 수요용역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도내에 필요한 산업입지 물량을 모두 2천590만평으로 예상했다.
그 내용은 개별공장 난립방지와 '선 계획, 후 개발' 사업을 위해 필요한 공업지역 1천800만평, 김포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 등 22개 대규모 택지개발(3천600만평)에 편입되는 공장(3천253개)의 대체부지 390만평,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평택 지역의 공장 신ㆍ증설 용지 400만평 등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요청한 물량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반영되면 산업단지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건교부가 얼마나 우리의 요구를 받아줄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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