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프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EPL 16라운드에서 맨유가 맨시티에 1-2로 패해 승차가 벌어졌다.
이날 맨유는 먼저 골을 내 준 뒤 곧이어 균형의 추를 맞추는 골로 역전까지 노렸으나 골을 내주면서 패해 올 시즌 리그 1, 2를 다투면 승점 차이를 11점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패배에 앞서 상대를 향해 저격 발언을 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공격 축구를 위해 경기 하려는 팀이 있는 곳에 선수들을 많이 배치하는 걸 알고 있다"라며 "그 과정에서 시간을 벌 필요가 있을 때 고의 파울도 하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심판에게 판정 내리게 하는 건데 자기 일 하는 심판에게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다"라고 아쉬워하며 "그걸 못하도록 우리도 관련 전술을 쓸 생각이다"라고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플레이에 대한 지적으로 별도 대응까지 하겠다고 하고도 경기에서 맨유가 패하자 팬들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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