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후 갑자기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이 씨(30, 여). 5개월 전부터 갑자기 피부에 이상이 나타나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별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다. 평소 피부 하나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터라 상실감이 컸고, 출산 직후라 약 처방을 받기가 꺼려져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있었다. 많은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이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곤 한다.
최근에는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 높은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과 장 건강 악화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 병의원을 찾은 환자가 528만 명에 달했으며, 이들 환자는 전체 인구 대비 환자수가 10%를 넘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 각종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장 내 문제가 빈번하게 발병하는데, 문제는 얼굴에 명확히 보이는 각질과 진물을 동반한 지루성피부염으로까지 이어진다는 것. 지루성피부염의 한의학적 원인과 증상에 대해 지루성피부염 전문 한의원 하늘마음한의원 분당점 고진식 원장을 만나 자세히 살펴봤다.
Q. 지루성피부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만성 습진성 질환으로 주로 두피, 이마, 코, 입술, 눈썹 귀 뒷 부분 등에서 잘 나타난다.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에 특히 잘 발생하며 각질, 비듬이 많아지고 진물이 동반되어 특히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피부질환이다.
지루성피부염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지에 대하여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고 보고 있으며, 수면장애, 높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장 속 문제로 보고 있다.
Q. 지루성 피부염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가?
지루성피부염이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인한 발생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있다. 피부질환은 크게 소화기계, 면역기계, 순환기계와 큰 연관을 가지고 있다.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다음 날 피부에 뾰루지가 올라온다든지 하는 반응과 같은 원리인데, 우리의 몸은 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곳에서도 이상이 생긴다.
소화기관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양분을 정제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소화장애로 인해 이런 원활한 과정이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장 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서 피부로 올라와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Q. 지루성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평상시 생활 습관들은 무엇이 있는가?
체내 장 속 안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어야 겉으로 드러난 피부질환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두고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첫째, 과식, 폭식, 급식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올바른 식습관을 지녀야 한다. 둘째,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한다. 셋째, 생식이나 유산균 섭취를 통해 위와 장 건강에 힘쓴다.
넷째, 피부가 건조에지지 않도록 보습을 철저히 한다. 다섯째, 자신만의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다. 여섯째, 나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다. 현대인들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소화기 질환, 피부질환을 너무 많이 앓고 있다. 스트레스성 소화장애를 해결해야 지루성피부염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Q.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인 '소화불량'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가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피부의 겉 표면만을 신경 쓰고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한다면, 재발이 반복되어 만성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세안하고 보습을 유지하여 지루성피부염 예방의 첫 시작에 발을 들여놓았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장 내 독소를 해결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환자 스스로가 본인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피부질환이다.
외부의 증상만 보는 것이 아닌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내부 몸 속 문제를 해결한다면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하는 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체내 독소물질을 차단하고, 면역력을 회복시켜 피부질환을 바로 잡은 후에 생활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것은 피부치료 종결 후 재발까지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가공인 전문한약사가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한약재를 공급받아 제조하는 청열해독산은 청열해독탕 6가지 유산균과 바실루스균으로 발효시켜 체형, 체질별에 맞는 1:1 맞춤 처방과 함께 환자별 장 기능을 회복시켜 소화기계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지루성피부염의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