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칼부림, 조선족 논란 재점화 눈길 "각목 들고 칼에 맞섰지만 결국 숨져"
수원일보입력 2017.12.13 15:58업데이트 2017.12.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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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여러 매체가 "오늘 새벽 대림역에서 칼부림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칼로 쑤시고 달아나 중국동포가 사망했다"라고 보도해 충격을 전했다.
피해자가 각목을 든 채로 칼에 맞섰지만 병원으로 이송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같은 소식에 조선족에 관한 한 차례의 오해와 진실 논란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8월과 10월, 대림역을 포함한 조선족을 다룬 영화 두 편이 개봉하자 중국동포들은 "영화를 멈춰라"라며 "영화로 폭력성에 대한 오해를 줄 수 있고 근처 상권도 악화되고 있다"라고 반발했다.
이런 논란에 지난 10월 경찰청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선족 범죄율은 여타의 외국인과 차이나지 않아 중국동포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 듯했지만 살인 사건의 경우 이들이 행한 경우가 다른 외국인보다 높아 우려가 거세졌다.
이번 사건으로 조석족의 폭력성이 재점화된 가운데 현재 추적 중인 범인이 검거돼야 원인 추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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