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평생교육원 생활기술학교, 야학 환경개선 무료봉사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동헌)이 경기도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생활기술학교 수강생들이 교육기간 터득한 기술로 시설이 열악한 장애인 야학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목공, 가구, 전기, 도배, 타일 등 6개 과목에 75명이 선발돼 지난 8월 25일 개강했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학 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술을 토대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수원, 용인 4개소 야학시설에 대해 무료로 실시됐다.

지난 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환경개선사업에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강생들이 참여해 장애인 야학의 사무실, 강의실, 화장실에 대해 도배, 타일, 목공, 전기, 페인팅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로 시설을 새 건물처럼 깔끔하게 변모시켰다.

한국산업기술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생활기술학교 수강생들이 직접 배운 생활기술을 토대로 시설이 열악한 장애인 야학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펼쳐 교육효과가 현장에 바로 반영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기술학교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2010년을 전후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함에 따라 은퇴설계에 대한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해 개최됐다.

올해 5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기술을 익힌 교육생들의 수료식은 12월 15일 오전 11시 시흥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4층 ITP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