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건강관리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겨울철 불청객인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이 부쩍 오르면서 이에 따른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뇌졸중은 겨울철 중장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할 수 있다. 뇌출혈은 뇌 속 혈관이 터져서 나타나는 뇌실질 내 출혈과 뇌를 싸고 있는 막과 뇌 사이에 출혈이 나타나는 지주막하 출혈로 나눈다.
뇌실질 내 출혈은 보통 고혈압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지주막하 출혈은 뇌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있다가 얇아진 동맥벽이 터지는 경우, 또는 동맥·정맥의 기형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뇌경색은 동맥경화증 등에 의해 혈관이 점점 좁아져 막히는 동맥경화성 뇌경색, 그리고 심장병 환자의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색전으로 나눈다.
뇌졸중은 치료 골든타임이 굉장히 짧을 정도로 응급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2~3시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 하면 환자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전조 증상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뇌졸중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질병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 큰 문제는 뇌졸중 치료 이후에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한뇌졸중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치료 후 1년 내 재발할 확률은 3~22%로 집계된다. 5년 안에 뇌졸중이 재발할 확률은 무려 53%에 달한다.
뇌졸중 치료 이후 건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재발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혈관 및 혈류의 꼼꼼한 관리가 최우선이다. 뇌의 기능적 회복력은 발병 초기 3~6개월이 가장 높다. 망가진 뇌세포는 다시 재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뇌세포는 손상 부위를 피해 조직 간 새로운 연결 과정을 거친다.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 부른다. 뇌의 기능적 회복력이 가장 높은 3~6개월의 기간을 뇌의 가소성이 활발한 시기로 꼽는다.
이때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한 2차 예방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어혈과 불순물을 제거하여 혈류 개선을 돕는 후유증 치료가 바로 그 것이다. 손상된 뇌 조직 주변에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재발을 막는 것이 치료의 주요 목표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생존한 뇌 세포에 적용할 경우 뇌혈류를 빠르게 개선해 초기 뇌손상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덕분에 뇌졸중 재발률 저하는 물론 언어 능력 개선, 실행 능력 개선, 기억력 개선, 식습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어혈(혈전)과 담적(나쁜 콜레스테롤) 등 불순물을 제거하는 한의학적 치료와 함께 3단계에 걸친 혈류 및 면역력 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다"며 "1:1 관리로 생활 속 식습관까지 개선하면서 맞춤형 재발 방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도움말=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