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피부염이 왜 발생하는지에 관해 다방면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아토피 피부염의 확실한 원인과 치료법은 밝혀져 있지 않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으로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분류 되고 있다.
이러한 아토피 피부염은 작게는 건조함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극심한 가려움과 진물로 인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므로 주의하여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것은 생활 속 악화 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 특히 먹고 자는 공간인 집 안의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다.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아토피 피부염이 무엇이고 왜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토피 피부염 등 만성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안양 하늘마음한의원 황나은원장을 만났다.
Q. 아토피 피부염, 지금 시기에 왜 더욱 신경 써야 하는가?
A. 추위가 온 몸을 파고드는 지금 같은 겨울 날씨엔, 아토피 피부염 등 만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다. 추워진 날씨에 심부체온이 낮아지고, 건조하며,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체내에 독소가 쌓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더욱 약하기 때문에 지금과 날씨에 생활환경이 위생적이지 않는다면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만큼 단순히 유전적 소인 등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을 당부한다.
Q. 철저한 집 안 곳곳 위생관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
A.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는 환경을 최소화 하는 것, 그 중 우리가 먹고 자고 생활 하는 공간인 집 안의 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진물을 동반한 발진의 아급성 병변, 코끼리 가죽처럼 두텁고 거칠거칠해지는 태선화 만성 병변으로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인 피부의 경우에는 피부장벽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에 대해 방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습진이 있는 부위에 손상이 돼 있기 때문에 세균 등에 의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사소한 작은 위생습관부터 집 안 생활환경 위생에 신경을 써야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 할 수가 있다.
Q. 그렇다면, 생활환경 위생 관리에는 무엇이 있는가?
A.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만성 피부질환에 필수요건인 면역력 증강을 위해 집안 곳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첫째로, 외출 후에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통해 세균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평소에 손만 제대로 씻어도 세균감염의 60%는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둘째, 집안에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야 한다. 겨울이라고 춥다고 해서 환기를 하지 않는다면 실내에 발생되는 유해한 물질과 각종 먼지, 곰팡이 같은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침구류나 옷장 속의 오래 된 옷 등은 세균과 진드기가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된다. 그러므로 침구류나 옷등을 자주 일광 건조해주며 깨끗한 상태로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을 각별히 써야 한다.
Q. 집 안 위생관리 이외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생활관리 습관과 집안 곳곳 위생관리를 하지 않으면, 체내 면역체계의 이상을 가져오게 되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기에 환자 스스로 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하며, 생활관리와 함께 체계적인 치료도 병행해야 아토피 피부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가 있다. 이미 아토피 피부염 진행이 많이 되었거나 재발했다는 것은 몸 안에 축적된 독소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이를 위해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청열해독산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생식과 유산균을 위한 장 기능 회복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