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성추행 논란 해명 "만진 것처럼 보였을 뿐…손끝 이용한 기 치료"
수원일보입력 2017.12.14 22:09업데이트 2017.12.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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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선 후보 허경영을 향한 세간의 빈축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에너지 치료'를 선보이는 허경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허경영은 줄지어 기다리는 지지자들과 마주 본 상태에서 상대를 문지르고, 포옹하며 '기'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50대 이상으로 짐작되는 여성의 흉부를 거리낌 없이 만지며 다소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원성이 거세지자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논란을 해명하기도 했다.
허경영은 "만진 것처럼 보였을 뿐 실제로 만진 건 아니다"며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느냐. 손끝을 사용해 옷 위로 기를 넣어 준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 치료는 결국 환자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잘못된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부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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