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 '그것만이' 촬영 전 찾아온 슬럼프…"도피 유학 생각해"

박정민 (사진: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배우 박정민이 화제다.

18일 박정민은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보고회에 참여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원래 시나리오를 한번에 잘 못 읽는다"고 밝힌 그는 "(그런데 이번 작품은) 한번에 다 읽어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를 제가 하지 못하게 되면 속이 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작품과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 했던 인터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그는 한 매체를 통한 인터뷰에서 "도피 유학을 가려고 했다.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라도 가볼까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기를 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닌지 고민을 크게 했다"며 "좋아서 시작한 건데 이 일에 제가 지쳐있었나 보다"고 슬럼프를 겪었던 상황을 토로했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내년 1월 1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