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일상으로 한걸음'

수원시, 편익시설 확충 등 현장위주 정책 팔걷어시각장애인축구장ㆍ장애인복지관 등 신축 '눈앞'

수원시가 노인은 물론 장애인 편익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현장 위주의 복지정책 시행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건전 여가활동과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제공은 물론 체력향상과 사회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시각장애인전용축구장을 건립한다.

영통구 원천동 425번지 나촌배수지내에 건립되는 시각장애인 축구장은 폭20m 너비 40m 규모로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축구장을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완공할 방침이다.

   
▲ 오는 8월부터 서수원지역 노인들의 복지시설사용 인원 증가로 증축하게 될 서호노인복지회관
또 시는 오는 8월부터 서수원지역 노인들의 복지시설사용 인원 증가로 서호노인복지회관(권선구 구운동 501번지)을 증축한다.

기존 서호노인복지관은 연면적 959평으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돼 갈수록 늘어나는 시설사용자의 수용이 한계에 다다른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설사용인원 증가에 따른 편익시설과 노인대상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억3천만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2층과 3층을 18평정도 증축할 예정이다.

   
▲ 영통구 이의동 산 1088-13번지에 대지 2천399평(연면적2천526.79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장애인복지관
게다가 시는 갈수록 늘어는 장애인(등록수 2만8천명)들의 재활 및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신축중에 있다.

영통구 이의동 산 1088-13번지에 들어설 예정인 장애인복지관은 대지 2천399평(연면적2천526.79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130억원을 들여 수영장, 각종 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점자도서관, 물리치료실, 장애인 주간보호실 등으로 꾸며 내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 권선구 세류동483번지 일원 대지 1천106평에 들어서게 될 버드내 노인복지회관
이와 함께 시는 남수원권의 노인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각종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노인들의 건전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버드내 노인복지회관을 신축 중이다.

권선구 세류동483번지 일원 대지 1천106평(연면적2천030평)에 들어서는 버드내 노인복지회관은 98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 각종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게이트볼장 등으로 꾸며지는 버드내노인복지회관은 오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장안구 연무동 206-34번지에 위치, 1억8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중인 연무사회복지관
또 시는 1억8천만원을 들여 장안구 연무동 206-34번지에 위치한 연무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그동안 연무사회복지관은 장애인시설임에도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시설사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나은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외벽타일 이탈 및 누수에 따른 보수 보강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신설, 이달 말 완공할 예정이다.

   
▲ 지난해 7월 문을 열고, 편의시절을 확충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특히 시는 총사업비 249억원을 들여 국내최대규모인 지하2층 지상4층(4천300여평)으로 건립해 지난해 7월 문을 연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편의시설을 확충 중이다.

그동안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설계가 잘못돼 장애인들의 일부 시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부터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부터 지하2층까지 장애인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한다.

또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각층 복도에 벽부착형 핸드레일이 설치되고, 장애인 화장실이 추가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그늘진 곳에 빛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곳에 복지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시청 사회복지과 한상담 과장은 “사회가 고령화돼 가는데도 이에 따른 복지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104만 전국 최대도시에 걸맞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현장위주의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외면당하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