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아내가 갇혔어, 살려주세요" 가정 깨버린 드라이비트 무엇?

▲ (사진: YTN)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일어난 화재에 대한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21일 일어난 이 화재는 서른 명에 달하는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가 주위를 경악케 했고, 이로 인해 위험한 건물 마감재인 '드라이비트'가 주목받고 있다.

저렴한 이 마감재를 사용한 건물에서 제천 화재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화재는 진압키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킨 이 사건의 현장은 자신의 가족들을 찾는 이들로 아비규환이 아닐 수 없었다.

현장에 있던 남성들은 빠져나오지 못한 여성사우나의 가족들을 걱정하며 "아내가 2층 사우나에 갇혀있다, 제발 구해달라", "아내가 연락이 두절됐다. 안에 갇혀있는 것 같다"라고 애원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살려주세요"라고 끊임없이 외치고 다니는 피해자도 눈에 띄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건물 마감재 드라이비트에 관련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어 건물 소유 관리 측 대처에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