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수선했던 2017년이 저물고 곧 다가올 2018년 황금개띠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새 출발을 앞둔 많은 이들을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1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한라산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에 위치한 사라오름과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 해돋이, 대표적인 눈꽃여행지인 1100고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 컨텐츠 등을 소개했다.
마치 얼음왕국에 온 듯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라오름에서는 얼어붙은 호수를 둘러 설치된 나무 데크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묵은 해를 씻어내고 힘찬 출발을 상징하는 중문색달해수욕장 국제펭귄수영대회에도 해마다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는 김녕해수욕장~광치기 해변으로 이어지는 해맞이 해안로, 성산일출봉 및 우도, 세화와 하도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거문오름에서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해맞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제주에서는 12월과 1월에 걸쳐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시작해 신년 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윈터 페스티벌’과 1월 말 열리는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이다.
한라산 어리목과 원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윈터 페스티벌에서는 제주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눈썰매와 스노우 범퍼카, 미니스포츠 등 야외 체험이 진행되며 제주 도심 곳곳에서는 대형 트리, 눈사람 포토존, 한라봉 포토존, 크리스마스 거리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는 1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에서는 전통음식은 물론 공예품, 액세서리, 공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제주도 서귀포 중문 흑돼지구이 맛집 ‘명가흑돈마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은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넓고 탁 트인 내부, 넓은 주차장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막연히 ‘가격이 비쌀 것이다’, ‘고급스러운 곳’이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지만 발걸음을 하기 시작한 손님들의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과 달리 가성비가 뛰어난 집’,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고기 맛이 일품’이라는 호평 속에 중문 흑돼지 맛집으로 불리우고 있다.
명가흑돈마을 사장은 고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프라이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육즙이나 두께, 신선도, 품질까지 무엇 하나 빠짐이 없는 재료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께가 워낙 두껍다 보니 육즙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에서 초벌 후 서빙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흑돼지 김치찌개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소담스러운 밑반찬도 인상적이다. 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쌈 야채와 나물, 피클 반찬은 입맛을 개운하게 돋우는 역할을 하며 향긋한 내음에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야채전,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전복해물뚝배기 등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음식이 인상적이다.
단체, 동호회, 가족단위 고객 누구나 편안히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흑돼지 주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