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연말연시 분위기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로 북적거린다. 수도권 동남부에서는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판교와 정자동 등이 있는 분당이 데이트 장소로 인기다. 연말 연시를 맞아 커플 데이트 코스로 가볼만한 분위기 있는 명소와 맛집, 카페, 바 등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분당 내에서 기존에 부촌 지역으로 알려진 정자동은 정자역 분당선 3번 출구와 신분당선 5번 출구 쪽에 각각 엠코헤리츠 거리와 정자동 카페거리로 이분화되어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왠만한 유명 맛집 브랜드부터 이곳에만 있는 유니크한 카페나 옷 가게까지 입점해 있어 미식과 쇼핑의 즐거움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이제 분당에서 판교를 제하고 데이트장소를 논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판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판교역을 내리면 사방으로 맞이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판교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중 어디를 가도 판교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맛집, 카페 등의 먹거리는 기본이고 놀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해 하루 풀코스 일정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판교를 좀더 깊이 있게 느껴보고자 한다면 백현동 카페거리, 서판교 운중동 주택가와 맛집 거리, 판교 테크노밸리도 가볼 만 하다. 여유와 운치를 느끼려면 전자 두 곳을 역동성 있는 혁신 클러스터의 모습을 느껴보려면 테크노밸리 쪽에 가보길 추천한다. 실제로 최근엔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를 가듯이 여행 일정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건강하고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맛집 데이트를 한다면 다양한 식재료를 한번에 먹을 수 있어 인, 아연, 철분, 칼슘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을 보강할 수 있는 한상차림 한정식집으로 장소를 선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분당 판교, 정자동 지역에선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분당점’이 추천되고 있다.
이곳에선 직원들이 차림된 상을 밀고 와 상차림 채로 테이블에 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뜻한 돌솥영양밥을 중심으로 간장게장, 돼지 불고기, 우렁 쌈장, 고등어 무우 조림, 비지찌개, 나물류 등 영양과 밸런스를 고려한 30첩 반상을 평일, 주말 동일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제공해 분당 지역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400석 규모의 매장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분위기에 개별 룸도 많아 회식장소는 물론 데이트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