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장애인 가족 이온엽씨 위문
| ▲ 김용서 시장이 사랑으로 아들을 돌보고 있는 시각장애인 이온엽씨를 방문해 격려했다. | ||
김용서 수원시장은 6일 오후 장애인 아버지가 또 다른 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을 보살피는 장애인 가족 이온엽(48ㆍ고등동)씨를 방문했다.
시각 장애인 2급 장애인인 이씨는 정신지체 1급 장애인인 아들 이기독(19)을 정성껏 보살펴 눈물겨운 부성애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종일 누어있는 아들의 몸이 굳지 않도록 자신의 몸에 아들을 끈으로 묶어 하루 3시간씩 서호천 주변에서 운동을 시키고 있는데 이씨의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들을 학대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씨의 이런 사연은 지난 6월 30일 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날 이씨를 방문한 김 시장은 장애인복지기금 50만원을 전하고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 앞에서는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며 “용기와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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