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일샵 브랜드 '핑거네일투고'가 영화관에 입점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한 핑거네일투고의 이번 영화관 입점은 미래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게 업계의 평이다.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디자인을 손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빠른 작업 속도로 매장 회전율을 높일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의 특성상 네일 효과 공유를 통한 추가 고객 확보도 가능하다.
핑거네일투고는 전문 기술을 요하지 않아 고객층이 넓다는 특성이 있다. 규모가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이유로 꼽힌다. 아울러 트렌드 영향에 민감한 뷰티 시장에서 자동기기에 수많은 디자인을 내장하고 있으며, 개인 특성을 중요시하는 최근 취향을 고려해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직접 기기에 전송해 그대로 표현할 수도 있도록 했다. 디자인 제한을 없애 참여의 폭을 넓힌 셈이다.
네일아트는 비용이 높다는 기존 생각과 달리 만원이면 20초에 완성되는 서비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이점도 누구나 관심을 갖게 하는 요소다. 20대 중반으로 여겨지던 고객층이 10대부터 50대까지 확대되어 소비자층이 안정적이며,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점은 10대들의 호감을 얻기에 딱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네일아트를 가장 간편하고 빠른 시간 안에 완성시키는 '신개념 네일샵'으로 자리잡고 있는 핑거네일투고는 현재와 같은 신선한 이미지를 이어가 최고급 퀄리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자신을 꾸미는 소비의 증가와 함께 네일아트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의 문화공간 영화관 입점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더욱 폭넓게 선사할 것"이라면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고 기술 모방이 어렵다는 장점이 있어 소액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아이템의 모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