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장은숙, "예능 나오면 가수 아냐" 저격한 한국 방송의 문제는?

▲ (사진: MBC '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오랜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한 가수 장은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던 그녀가 오늘(24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당시의 솔직한 심경에 대해 밝혔다.

한국에서 탄탄대로 보장됐던 생활을 떠나 논란을 자아냈던 그녀는 당당하게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해 팬들의 환호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방송 뿐 아니라 지난 2008년 화끈하게 소신을 밝혔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은숙은 "가수는 노래하는 무대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일본은 가수들이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 일본 사람들은 가수가 오락 프로그램에 나가면 '저 사람이 무슨 가수냐, 코미디언 아니냐'라고 깎아내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프로그램을 봤는데 출연자 대부분이 가수라서 깜짝 놀랐다. 좀 심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생각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밝혔다.